플로리다 프로젝트, 디즈니랜드 옆 모텔촌의 슬픈 초상
혹시 여러분의 삶에도 디즈니랜드처럼 화려하고 환상적인 세상이 존재하나요? 그리고 그 뒤에 가려진 씁쓸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는 보지 못하고 지나치지는 않으셨나요? 오늘은 화려한 디즈니랜드 바로 옆, 낡은 모텔 ‘매직 캐슬’에 사는 여섯 살 소녀 무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‘플로리다 프로젝트’를 소개하려 합니다. 겉으로는 알록달록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지만, 그 속에는 빈곤과 희망이 뒤섞인 현실이 담겨 있죠. 마치 디즈니월드에 … Read more